[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남 함안군이 2009년 개장한 ‘함안 승마공원’에 힘입어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해나가고 있다.함안군은 말산업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한다는 방침에 따라 가야읍 신음리에 대규모 승마공원을 조성하고 승마와 경주마의 생산·육성, 마필관리 등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말을 통한 심신안정과 어린이들의 조기 승마교육의 장으로 승마공원을 활용하기 위해 올해 3월에는 경상남도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업무상 겪게 되는 심리적 충격과 이로 인한 트라우